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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분쟁 주민만 골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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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지역 가스판매업소들이 농협의 가스판매업 진출에 반발, 가정 등에 가스공급을 일시 중단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군위군은 9일 효령농협에 대한 가스판매업을 허가했고현재 의흥농협도 가스판매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내 8개읍면 가스판매업자들은 당국의 이같은 허가조치에 반발, 일부 업소를 제외한 가정집 등에는 가스공급을 지난11일부터 중단했다.

업자들은 "농협중앙회는 구조조정 등과 연계, 가급적 고정자산 취득을 억제토록하는데도 가스판매업을 벌여 영세상인들을 말살하려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군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13일부터 군위읍사무소를 통해 임시 가스공급에 나섰다.〈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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