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합과 남북의 화해·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범국민운동을 표방하는 민족화합운동연합(민화련·가칭)이 16일 오후 6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민화련 김병걸(金炳傑·전 서울대교수)준비위원장, 전창일(全昌一)·김자동(金磁東)·이흥록(李興祿)부위원장, 기세춘(奇世春)사무총장 등 각계인사 4백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민화련은 향후 주요 사업으로 지역감정 조장세력과 인사에 대한 공개비판과 지역간의 교류화합을 위한 각종 이벤트 개최등 지역간 대화합추진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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