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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 감독 내달중순까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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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재건'을 이끌 차기 국가대표 감독은 국내 지도자가 맡게 되며 다음 달 중순선임된다.

새 국가대표 감독은 오는 2000년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할 올림픽대표팀 사령탑도 겸하게 된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오는 29일 다시 회의를 열어 국가대표감독 후보 3명을 추천한 뒤 다음 달 15일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공개평가회를 갖기로 결정했다.차기 국가대표 감독으로는 외국인이 배제되고 국내 지도자로 한정된다.

기술위원회는 공개평가회 1주일 이내에 최종적으로 감독을 선임할 예정이어서 늦어도 8월20일까지는 차기 국가대표 감독이 결정될 전망이다.

기술위원회는 또 차기 국가대표 감독으로 하여금 오는 12월 아시안게임대표팀은 물론이고오는 2000년 올림픽대표팀 사령탑을 겸임토록 했다.

기술위원회는 이와 함께 국가대표 감독의 독선을 막기 위해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감독과의협의 아래 국내·외 지도자를 기술고문으로 영입, 대표팀 운영 전반에걸쳐 조언할 수 있도록 했다.

축구협회 조중연 전무는 "국가대표팀 운영은 국내 프로축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규정대로 할 계획"이라며 "상비군제도 대신 25명 정예멤버를 고정,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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