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7월 한달간 1천45개 기업체에서 각종 고용유지 지원금을 활용, 근로자 24만2천명의 고용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 6월까지의 월평균치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이에 따라 고용유지 지원금도 7월 55억7천2백만원에서 7월에 계획 신고된 것이 지급되는 8월 들어서는 1백67억2천5백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7월부터 지원제도가 단순화되고 지원금 수준이 대폭 올랐으며 지원금 지급시기가 분기별에서 월별로 단축되는 등 지원요건이 크게 완화된 때문.
올들어 7월까지 고용유지를 형태별로 보면 휴업이 2천3백93곳 52만3천2백39명으로 가장 많았고 훈련이 1백19곳 22만3백56명, 근로시간 단축이 54곳 1만8백44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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