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있는 화술과 친화력이 돋보이는 율사출신 3선의원.
인재많기로 소문난 사법고시 13기의 선두주자중 한사람으로 검찰사상 드물게 지검장을 세번이나 지냈다.
초선시절 여당인 민정당의 대변인으로 발탁돼 특유의 순발력과 풍부한 어휘력으로 88년부터문민정부 출범직후까지 내리 5년간 대변인 자리를 지키며 '정치 9단'등 인구에 널리 회자되는 용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문민정부 출범초 법무장관에 발탁됐으나 딸의 대입부정입학 시비로 중도하차한 쓰라린 아픔도 갖고 있다. 97년 신한국당 원내총무로 임명돼 활약한 바 있어 총무는 두번째다. 부인 김행자여사(57)와의 사이에 2녀.
△경남 남해(60) △서울대 법대 △춘천.대전.부산지검장 △부산고검장 △민정당 원내부총무△민정당.민자당 대변인 △법무부장관 △신한국당 원내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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