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4번 타선 맞바꾼 삼성의 고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번보다는 3번타자가 좋아요"

삼성라이온즈 서정환감독이 이승엽과 양준혁의 4번타자 기용을 놓고 때아닌 고민에 빠졌다.문제는 지난7일 수원에서 열린 현대전부터 이승엽-양준혁으로 이어지던 3, 4번 중심타선을양준혁-이승엽으로 맞바꾸면서 불거졌다.

이승엽은 자리 교체후 출전한 4경기에서 1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는등 3번으로 나선 이전 경기(지난3일 OB 더블헤더 2차전)까지 포함, 16타수 무안타를 보이고 있는 것. 이승엽은 4번이 되면서 투수들이 고의사구(3개) 등으로 더욱 견제, 타격감각이 극도로 흐트러진 상태다.

반면 양준혁은 3번으로 자리를 옮긴후에도 제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특유의 장타력을 회복,대조를 이루고 있다. 4경기에서 타율 0.411(17타수7안타), 7타점을 기록. 특히 양준혁은 지난8일 해태전에서 9회말 동점 투런홈런을 터뜨리면서 3경기 연속홈런을 기록중이다.서정환감독으로서는 양준혁이 3번타자로 잘 적응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승엽을 위해 다시 자리를 바꿀수 없는 점이 고민거리. 서감독이 타순 변경의 용단을 내릴 것인가, 아니면 이승엽이 타격감각을 회복해 4번자리에서도 홈런타자가 될수 있을 것인가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金敎盛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