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53돌을 기념하는 제 3백25차 수요시위가 12일 낮 12시 서울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앞에서 일제하 종군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시민과 학생, 종교인 등 1백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들은 성명에서 "일본정부는 망언을 한 나카가와 쇼이치 신임 농수산상을 해임하고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 규명, 사죄와 배상, 책임자 처벌 등의 조치를 조속히 취하라"고촉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카가와의 얼굴을 그린 바구니에 콩주머니를 던지고 망언을 상징하는 풍선을 터트렸다.
일본의 '할머니 그림전 실행위원회' 위원 13명도 "일본정부가 성의 있는 사죄와 배상을하는 것은 당연한데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은 자세를 허용한 일본인 개개인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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