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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쯔강 상류 또 물마루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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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 중국 양쯔(揚子)강 홍수는 제4차 물마루가 커다란 피해는 내지 않은채 중류의위험 구간을 모두 통과했으나 상류 쪽에서 제5차 물마루가 형성돼 한때 떨어졌던 징장(荊江) 구간의 수위를 다시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사상 최고의 대홍수가 발생한 동북지방의 넌(嫩)강과 쑹화(松花)강지역에서는 본류 수위가 계속 올라가고 있어 헤이룽장(黑龍江)성 성도 하얼빈(哈爾濱)과 치치하얼(齊齊哈爾), 타이라이(泰來) 등지의 위험이 가중되고 있다.

관영 新華통신은 12일 징장 구간중 젠리(監利) 상류쪽의 수위가 다시 높아져 제방 폭파 등에 의한 인위적 홍수분산 단행여부를 1차적으로 결정짓는 샤스(沙市)시의 수위가 이날 낮12시 현재 11일보다 0.10m 높은 44.66m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젠리 하류쪽인 후베이성 성도 우한(武漢)의 한커우(漢口)와 장시(江西)성 쥬장(九江)의 수위는 29.18m와 22.74m로 전날에 비해 각각 0.08m와 0.05m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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