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천 정비 미흡 폭우때마다 피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해때마다 하천정비가 중앙재해복구산정 기준에 따라 원상복구를 원칙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항구적인 방지를 위해 개량복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하천재해의 복구비용 산정기준은 하천정비 기본계획이 서 있는 지구와 상습침수지등은 재발방지를위해 개량복구를 원칙으로 삼고 있어 이같은 기본계획이 없는 소하천 등의 경우는 원상복구만 하는데 그쳐 수해때마다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의성군은 남대천과 쌍계천이, 군위군은 위천 곡경천 남천 등만이 하천정비 기본계획이 서 있지만 이들 하천들도 중앙 예산부족으로 겨우 원상복구만 하는 실정이다.

의성군내는 이번 수해로 하천제방 24개소 16.5㎞가 유실됐고 군위지역도 준용 직할 소하천등 1㎞이상이 유실됐다. 군관계자들은 "수해가 반복되는 하천은 하천유수 등을 감안해 개량복구를 통한 항구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의성·張永華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