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매일신문을 읽고-'포클레인'제작 회사 이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매일신문 8월1일자 1면에 실린 '신천공사장 침수'제하의 사진설명기사를 읽다보니 '갑자기불어난 급류에 신천 수성교 재가설 공사장 포클레인이 침수되자 인부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란 기사 내용속에 '포클레인'이라는 용어가 실려있었다.

그러나 이 '포클레인'이라는 용어는 굴삭기를 최초로 개발한 프랑스의 포클레인(POCLANE)사의 회사명으로 우리나라 모중공업에서 기술제휴로 생산하면서 '포클레인'이라고 잘못 알려진 것이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대부분 포클레인을 굴삭기의 영어명칭인 것으로 생각하고있다.

현재 건설기계관리법에도 '기종기호02번 굴삭기'라고 명시되어 있고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에도 '굴삭기'라고 표기되어 있다. 이처럼 오류를 범하기 쉬운 포클레인과 굴삭기를 이제부터는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말로는 '굴삭기' 영어로는 '엑스커베이터(EXCAVATOR)'라고 표기해야 한다.

차형수(서울시 신천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