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수재 피해액 2천6백57억 추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농작물 침수, 개인 가재, 가축, 인명 등 피해를 제외한 경북도내 수재 피해액이 2천6백57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농작물 피해 등을 포함할 경우, 총 피해액은 6천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복구비만도 3천4백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계됐다.

경북도는 울릉을 제외한 22개 시군이 지난 12.16일 두차례 폭우 때 입은 피해에 대한 자체조사를 20일 마무리 짓고, 피해액과 복구비 예상액을 이같이 산출했다. 이 액수는 22일부터시작될 중앙합동조사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이를 기준으로 보상.지원 등이 이뤄지게 된다.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망.실종자가 16명이며 △이재민이 1천8백17가구 5천18명 발생했고, △주택이 3천8백31동 파손 혹은 침수됐다. 또 △농작물 2만4천1백82ha가 침수됐고, △농경지 2천2백51ha가 매몰.유실됐다. △가축 20만2천6백마리가 폐사했고, △비닐 하우스 41ha가 부서졌다.

〈朴鍾奉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