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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 어떻게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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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미만의 내국인은 당분간 현대의 금강산관광 유람선에 혼자 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6일 현대그룹이 승인을 받기 위해 통일부에 제출해 놓은 '금강산관광사업계획'에 따르면관광객 선정기준은 일단 경로고객, 일반고객, 외국인고객으로 정하고 실향민 위주가 될 경로고객은 60세 이상으로 제한했다.

또 경로고객은 '60세 이상으로 단독여행 가능한 고객''60세 이상으로 부부동반여행이 가능한 고객''60세 이상으로 직계가족(아들, 딸) 동반여행이 가능한 고객'으로 세분화, 경로고객이 부인이나 자녀를 동반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는 다음달 25일부터 시작될 금강산 관광에 나이 많은 실향민이 많이 몰릴것으로 보고당분간 전체 승선관광객의 50~65%를 실향민 위주의 경로고객으로 채울 계획이다.관광객이 한꺼번에 많이 몰릴 경우에는 철저히 경로우대원칙을 적용, 관광객 선정기준을 둘러싼 잡음을 방지키로 했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고객도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50세 이상'으로 나이를제한, 전체 관광객의 20~40%만 배정한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나이에 관계없이 전체 승선관광객의 10~15%를 배정하되 이중 30%를 주한외국인과 해외교포로 채우기로 했다.

한편 현대그룹은 금강산관광객이 몰릴 경우 컴퓨터 추첨을 통해 관광객을 선정할 방침이다.현대그룹은 25일 열린 금강산관광 협력업체 설명회에서 대리점 업무를 맡은 66개 여행사에예약전산시스템을 갖춰 놓고 각 지역별 지정여행사를 통해 관광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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