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쁜날 이웃사랑 참여하신분-이천동 새마을부녀회

"서로 다른 이웃으로 지내다 한가족이 된다고 생각하니 못마땅한 것도 많고 서로간의 이유없는 반목도 생겼지만 마음을 터놓고 보니 이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동통합으로 한동으로 합쳐진 뒤 갈등을 빚었던 남구 이천동 주민들. 한동안 서먹한 관계가 이어졌지만 이젠 살가운 이웃이 됐다. 이천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한성규.60)회원들은 앞으로 대구 최고의 동이 되겠다며 기쁜날 이웃 사랑에 성금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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