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21회 윌리암존스배국제농구대회에서 3연승해 4강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2일 밤 타이베이시민체육관에서 계속된 A조 리그 3차전에서 후반 3점슛 7개를 몰아넣은 조상현의 활약으로 요르단을 91대67, 24점차로 꺾고 3연승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전반을 44대34, 10점차로 앞선 한국은 조우현(16점), 황성인(16점), 김주성(14점 10리바운드)이 득점에 가세하고 조상현이 후반 고비마다 3점슛을 터트려 요르단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3일 타이완과 조1위를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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