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의 효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금산 인삼제가 10일부터 5일간 금산읍 금삼교 네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8돌을 맞는 금산 인삼제는 10일 새벽 1시 진악산에서의 산신제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오전 10시 30분에는 금삼교 네거리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대형 인삼모형을 앞세운 축하 퍼레이드가 용두로까지 펼쳐진다. 이어 물페기농요공연과 인삼아가씨 선발대회등의 행사가 열린다.
11일에는 일반인들이 참가하는 인삼깎기, 인삼썰기 대회와 인삼 재배설화를 극화한 강처사마당극등의 공연이 개최된다. 12일과 13일에는 장기자랑, 인삼장사씨름대회, 제기차기, 널뛰기, 그네뛰기등이 벌어진다. 마지막날인 14일에는 농악공연등이 열리며 탑돌이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상설행사로는 한방 무료진료와 다양한 인삼요리가 선보이는 고려인삼 건강특별전, 테마체험인삼캐기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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