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민주당도 클린턴탄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워싱턴]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성추문과 관련한 정치적 압박이 가중되면서 민주당내 클린턴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세력 가운데 한명인 제임스 모런(버지니아주) 의원은 6일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모런의원은 폭스뉴스와 가진 회견에서 클린턴 대통령이 백악관 전시용직원 모니카 르윈스키양과 관련된 섹스-위증 스캔들에서 '실망스런' 행동을 보였기 때문에 탄핵절차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에 대한 견책 결의가 채택된다면 그나마 다행스런 일"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나는 지금 그것이 바른 선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를밟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런의원의 대통령 탄핵론은 조셉 리버만 의원등 클린턴 대통령과 절친한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지난주 대통령을 비난하고 나선데 이어 제기됐다.

또 보브 케리(네브라스카주), 대니얼 패트릭 모이니헌(뉴욕주)등 다른 2명의 민주당 의원들도 리버만 의원의 견해에 공감한다며 대통령에 대한 비난에 가세했다.

특히 민주당 의원들 가운데 오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있는 의원들은 클린턴 대통령의 성추문 여파를 의식, 대통령에 대한 지지대열에서 이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