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위 택지라면 예외없이 산을 깎고 논밭을 메운터에 고층 아파트들이 빽빽히 들어서는 게당연시됐던 우리나라에도 산과 언덕, 개울 등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린 전원형 주택단지들이개발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는 수년전부터 연구해온 산지·구릉지 개발기법을 활용,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환경친화적 주택단지를 건설한다는 방침아래 경기도 용인 동백, 신봉지구와 순천 연향2지구 등 택지개발에 이같은 기법을 적용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말 착공해 분양을 앞두고 있는 순천 연향2지구의 경우 지구내에 위치해 있는 2개의구릉 가운데 한 곳은 스위스의 산지개발 기법을 참고해 기존 지형을 전혀 깎아내지 않고 곡선도로를 따라 단독주택을 배치하게 된다.
또 나머지 구릉 쪽은 평지를 조성해 아파트를 배치하되 건물이 들어서지 않는부지는 자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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