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국가대표 아마골퍼 김성윤(16·안양신성고)이 제5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첫째날 대구C.C 남자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인 6언더파 66타로 선두에 나섰다.
김성윤은 8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진 1라운드 18홀 경기에서 과감한 드라이브 샷을 구사하며 6언더파를 기록, 4언더파 68타를 친 차윤철(효원고)을 2타차로 앞섰다.지난 5일 용인플라자 CC에서 끝난 제4회 슈페리어오픈골프대회에서 2위에 오른 김성윤은이날 7차례나 아이언샷을 핀에 붙이는 적극적인 홀공략으로 6언더파를 기록했다.국가대표로 97한국아마선수권자인 김종명(상무), 상비군 강상혁(경희대) 김대섭(남녕고)은 3언더파 69타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윤두상(한체대, 2언더파)은 11번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홀컵으로 들어가 홀인원을 기록했다.
한편 대회 이틀째인 9일에는 선수권부 2라운드와 장정 제다나 김경숙이 출전하는 여자부 및미드아마추어부(중년부) 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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