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1·아스트라)가 8일 7명의 톱골퍼들이 참가한 가운데 벌어진 메릴린치머니샷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유명 선수들이 참가해 샷의 정확도를 측정하는 이벤트로 1백20, 80, 60, 40야드거리와 벙커, 그린에지에서 아이언샷을 한뒤 그린위에서 퍼팅을 시도, 홀컵에 가깝게 붙이는정도를 점수로 환산해 순위를 가리는데 박세리는 80야드와 40야드에서 1위에 올랐으나 최종성적에서 4위를 기록했다.
박세리는 총상금 1만달러중 1천2백50달러를 받았고 1위 조앤 카너는 3천달러를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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