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경기침체속에서도 영.유아를 대상으로한 '엔젤산업'은 여전히 호황을 누리고 있는반면 노인들을 주소비층으로 한 실버시장은 극심한 침체를 보여 대조를 보이고 있다.백화점등 업계에 따르면 효도관광.건강보조기등 노인대상 상품들은 10~50%가량 매출이 격감, 실버산업이 쇠퇴기를 맞고 있으나 영유아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엔젤산업은 불황에도 불구 올들어 20%이상 성장을 계속하고있다.
대구백화점의 경우 50~60대를 대상으로 한 '실버의류'는 지난 8월까지 매출액이 4억1천여만원에 그쳐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가량 감소했다.
노인들이 주로 구입하는 안마.지압기등 건강보조기구 역시 매출이 7%가량 줄어들었다.관광업계도 효도관광등 노인대상 상품이 대부분 자취를 감춰 ㄷ여행사의 경우 효도관광 고객이 지난 해의 10% 수준에 그치고 있다. 노후생활에 대비한 연금보험 역시 최근들어 가입률이 50% 가량 떨어진데다 해약율도 전년수준에 비해 40%가량 증가했다.
이에반해 '피에르 가르뎅' '삐삐'등 유명 아동복 브랜드의 경우 올들어 매출이 20% 가량 신장했다.
지능계발을 위한 유아완구와 젖병등의 유아용품도 매출이 15~20% 늘어났다.
대구백화점이 조사한 엔젤상품은 올들어 지난 달까지 총매출이 30여억원으로 지난 해 비해20% 가량 증가했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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