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전등 법당과 요사채 4동 중창이라는 대불사를 1차적으로 마무리하고 12일 오전10시 낙성식을 가지는 고령 반룡사(盤龍寺) 주지 일경(一慶·사진) 스님.
스님이 반룡사에 머무른지는 올해로 3년째. 전 주지인 대일(大日)스님이 중창 불사를 일으킨지 5년여만에 반룡사가 환골탈태의 새가람으로 바뀌었다고. "앞으로 7~10년간은 불사가 계속될 것입니다. 사찰이 완전히 정비될 즈음이면 긴세월 방치되다시피 해온 비구니 도량 반룡사가 유서깊은 고찰에 걸맞는 면모를 갖추게 됩니다"
일경 스님은 이번 낙성식과 더불어 반룡사를 시민선방으로 일반 불자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스님들이 사용할 때 이외에는 대구 불자들도 선방을 많이 찾아 새로 태어난 반룡사의은은한 풍경소리에 귀 기울여 달라고.
〈趙珦來기자〉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