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수도 공급 요구 아파트 주민 농성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 경산시 진량읍 북리 삼주봉황아파트 주민 3백여명은 14일 오전11시 경산시청에 몰려가 상수도물을 공급해 줄 것을 요구하며 3시간 가량 농성을 벌였다.

주민들은 지난3월 입주한 삼주봉황4차아파트 1천1백91세대가 시공사인 삼주건설의 부도로상수도시설분담금 8억2천만원을 지급않아 5개월 동안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중인데 지하수에석회성분이 많아 주민들이 알레르기와 피부병 등에 시달리는 등 고통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경산시와 주민 대표들은 주민들이 삼주건설의 화의개시나 법정관리가 결정될 때까지주민들이 수도료와 함께 월 일정액씩을 부담, 수돗물을 공급하고 사후 청산하는 방안을 협의중이지만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