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5일 '2002년 부산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한 하키.사이클.테니스 양궁경기장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내 건설을 승인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2002년 부산에서열리는 제14회 아시아경기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하키.사이클 등 일부 종목의 경기장 건설이 필요하나 개발제한구역외에는 적정한 입지를 확보하기 어렵다"며 개발제한구역인 부산시 강서구대정동에 하키경기장과 실내체육관, 금정구 두구동에 사이클과 테니스경기장 및실내체육관,기장군 기장읍에 양궁경기장과 실내체육관의 설치를 각각 허용키로 의결했다.정부는 또 그동안 폐수종말처리장 등의 환경오염방지사업을 환경관리공단에만 위탁할 수 있었으나 산업단지사업시행자 등 민간기업 등에도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환경개선비용부담법중 개정법률안도 의결했다.
정부는 이밖에 홍수 등의 자연재해를 입은 경우 2㏊ 미만 농지경작자만 장기구호와 생계지원 및 중.고등학생 학자금면제 등의 지원을 할 수 있었으나 '재해구호 및 재해복구비용부담기준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 2㏊ 이상 5㏊ 미만 농지 경작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徐明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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