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F이후 물량이 쏟아지던 지역 중고차 매매시장에 최근들어 되레 '품귀현상'이 빚어지고있다.
18일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등 지역 중고차업계에 따르면 이달들어 출시물량이 지난해 동기대비 30%이상 급감했다.
이같은 현상은 완성차업체 파업, 내수침체에 따른 자동차 생산량 감소 등으로 자동차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40%이상 급감한데다 현대, 대우 등 대형 자동차메이커들이 중고차 수출에본격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
또 개인소득감소로 차량운행주기가 길어지고 생활정보지를 통한 중고차 직거래 등도 중고차물량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는 완성차업계의 생산량이 예년수준으로 회복하지 않는 한 당분간 중고차품귀현상은 지속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고차 물량이 달리자 경차, 1천5백㏄이하 소형차, 경유차, LPG차 등 인기차종은 수요자들이 며칠 기다려야 살 수 있는데다 IMF이후 수요급감으로 줄곧 곤두박질치던 2천㏄이상 대형차 매기도 지난달부터 조금씩 일고 있다.
또 중고차 품귀현상때문에 가격도 덩달아 올라 경차, 소형 등 인기차종은 지난 몇달동안 가격상승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형도 최근 일부 차종을 중심으로 반등세로 돌아섰다.업계에 따르면 경차, 소형 등은 두달전에 비해 가격이 5~10%정도 상승했다.
티코SX 97년식은 2백70만원, 프라이드 베타 97년식은 3백70만원, 액센트 RS 96년식은 2백70만원 등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대형차의 경우 쏘나타 GLS 95년식은 4백만~4백50만원, 레간자 DOHC(2천㏄) 오토 97년식은8백만~9백만원선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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