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군에서 30대 후반의 남자가 초등학교 여학생을 차에 태우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여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30분쯤 여주군 여주읍 점봉1리 점봉그린빌라앞길에서 30대 남자가 이 마을에 사는 김양미양(12· 점봉초등교 6년· 여주읍 점봉1리 79의3)을 지프형 승용차에 태워 달아났다.
경찰은 성폭행을 노린 인근 불량배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스포츠형 머리에콧수염이 있는 30대 남자와 함께 목격자 등이 밝힌 경기 63 또는 64가 17××호 지프형 승용차를 찾고 있다. (연합)
댓글 많은 뉴스
체포적부심 인용 후 부는 역풍… 국힘 "국감서 경찰 책임 물을 것"
[단독] '여성가산점' 폐지권고에 'LGBT 가산점' 도입한 영진위 ①
추석에 고향 부산 찾은 임은정 "저 짠하게 보시는 분들 많아 걸음 멈추고 응원해주셔"
"너 하나 때문에 의원들 죽일 것"…김미애 의원, 협박 문자 공개
'이재명 피자' 맛본 李대통령 부부…"이게 왜 맛있지?" "독자상품으로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