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합창단(단장 이철상)이 29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대구 합창음악의 발전을 모토로 지난 2월 발족한 성인 혼성합창단으로 교사, 회사원, 주부, 학생등 20대초반부터 40대중반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있다. 현재 단원은 모두 43명으로 대부분 성악전공자. 조병찬씨(전 대구음악협회 지부장)가 상임지휘를 맡고 있다. 정기,특별연주회등 합창인구의 저변을 넓히는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창단연주회는 헨델 '할렐루야',가브리엘리 '글로리아'등 성곡과 한국가곡으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소프라노 양원윤씨와 피아니스트 김민아·박준향.이남옥씨, 오르가니스트 이상경씨, 첼리스트 강재열씨가 특별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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