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중하위직 공직자의 공직풍토를 개선하기 위해 2일부터 각기관과 국무조정실등 외부기관이집중 감찰활동을 병행실시하고 부정부패에 대한 시민감시를 강화하는 등 '중하위직 공직풍토개선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키로 했다.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새정부 출범후 지난 두달간의 공직기강 집중 감찰결과 은밀한 금품수수 등대민접촉이 많은 중하위직 공직자의 구조적.고질적 비리는 근절되지 않고 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우선 건축, 보건, 환경, 소방, 세무 등 일선 대민행정부서를 대상으로 각부처가자체 감찰활동을 실시하고 이어 국무조정실이 민원부조리 다발분야에 대한 집중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徐明秀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