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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고속도로나 국도, 지방도 등 각종 도로를 이용하다 겪은 불편을 전국 어디서나 신고할 수 있는 080-0482-000(공사빨리-빵빵빵) 번의 수신자 부담 전화를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도로이용자들이 이 번호의 전화를 걸면 곧장 건교부 산하의 전국 25개 신고센터(국토관리청과 국도유지건설사무소)로 자동연결돼 신속한 응급조치 등이 취해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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