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서는 학벌, 형식 보다 실력과 내용이 중요합니다. 전문성과 민주시민의소양을 갖춘 직업인을 양성하는 것이 계명문화대학의 교육목표입니다"
오덕렬 계명문화대학장(63)은 대학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수요자 중심의 내실있는 교육이 이뤄질수 있도록 각 학과별 교육내용과 방법을 개혁하고, 외국어 및 컴퓨터 교육을 강화하겠다고밝혔다.
또 교수의 연구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수업적평가제 및 강의평가제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제 대학은 일반 사회인들도 함께 교육하는 평생교육체제를 갖춰야 합니다. 평생교육원 개원과전문대 이상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전공심화코스제 운영계획 등은 모두 새로운 직업교육시스템을확립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올해 5월말 개설된 계명문화대학 부설 평생교육원은 일반교양과정(5개 세부과정)과 직업교육과정(12개 세부과정)으로 나눠 다양한 사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은 대명동과 성서 캠퍼스로 이원화 돼 있지만 대학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오는 2천년대 초반까지 완전이전, 21세기 '성서시대'를 힘차게 열어 갈 계획입니다"
오학장은 재단전입금(98년 20억원)과 학교시설확장을 위한 적립금을 활용하면 캠퍼스 이전계획은경제위기 상황에서도 큰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을것 이라고 말했다. 〈石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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