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상용차는 내달부터 1톤트럭인 SV110 국내판매에 들어간다.
삼성은 "SV110은 일본 닛산의 기술력을 기초로 저연비, 고성능, 저공해를 실현시킨 국산엔진을탑재, 환경규제를 만족시킨 미래지향적인 1톤트럭"이라고 소개했다.
또 "유럽최대 공인시험기관인 영국 밀부룩 시험장에서 30만Km 보증의 우수성능을 검증받았으며국내를 비롯 일본 중동 중남미 등 해외 10개국에서 현지 적합성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삼성은 "올 연말까지 1천8백대의 수출물량을 확보하는 등 상용차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국내판매 일정도 당초 계획보다 2개월정도 앞당겼다"고 덧붙였다.
판매가격은 현재 시판중인 경쟁사 차종과 비슷한 가격대가 될것으로 알려졌다.〈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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