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연(대우중공업)이 98벼룩시장배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패권을차지했다.
세계랭킹 2백59위 최주연은 17일 올림픽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단식 결승전에서 위력적인왼손 포어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지난해 챔피언 박성희(삼성물산.세계 130위)를 2대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세아제강컵에서 우승한 최주연은 이로써 국내에서 열리는 양대 챌린저대회를 석권하며22점의 세계여자프로테니스협회(WTA) 랭킹포인트를 획득했다.
최주연은 우승 상금 4천달러를, 박성희는 2천3백50달러를 각각 받았다.
한편 복식 결승에서는 아사고에 시노부(일본).커스틴 프레예(독일)조가 최영자(농협).캐서린 바클레이(호주)조를 2대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최종일 전적
▲단식 결승
최주연 2-0 박성희
(대우중공업) (삼성물산)
▲복식 결승
시노부예 2-0 최영자
프 레 바클레이
(일본.독일) (농협.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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