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통신프리텔 이대재 대구본부장

"지난 1년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셀룰러 사업자들이 15년에 걸쳐 이룬 것을 1년만에 따라잡기 위해 무리도 따랐지만 성과가 적지 않았다고 자부합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PCS 선풍을 주도하며 최근 20만가입자를 돌파한 한국통신프리텔 이대재 대구본부장은 "영업보다 시설투자에 우선해 통화품질과 소통률을 높인 것이 성공의 배경"이라고 말했다.

사업 초기부터 2백만 가입자를 염두에 두고 대규모로 시설을 도입한데다 지속적으로 시설투자에관심을 기울였다. 때문에 서비스 초기 영업에서 다소 뒤처졌지만 갈수록 뒷심을 발휘, PCS업계선두로 나설 수 있었다는 것이다.

지역의 경우 이미 3백개가 넘는 기지국을 설치했으며 올해만 3백개의 주파수변환 중계기를 읍면단위까지 설치할 계획. 내년에 대구고객센터가 설립되면 서비스만족도는 훨씬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본부장은 "지역 어디서나 정보전화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설투자와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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