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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약먹은 4세여아 성적 조숙

중국 광둥(廣東)성에서 4살된 여자 아이가 어머니의 피임약을 잘못 먹은 후 유방이 나오고 월경을 시작하는등 성적 조숙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홍콩의 빈과일보에 따르면 소아과 의사는 이 어린이를 진찰한 결과 성적인 조숙상태임을 확인했으나 이같은 현상이 피임약 복용과 관계가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는 것.또 광둥성 성도 광저우(廣州)에선 3년 6개월 된 남자 어린아이가 생후 9개월만에 정액이 나오고한 살때 음모가 생긴데 이어 3살때부터는 음경이 완전히 발육하는 이상 조숙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홍콩)

◆시장30년간 봉급 시재정으로

아르헨티나의 한 소도시 시장이 30년 동안 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봉급 전액을 시재정으로 환원해왔을 뿐만 아니라 개인 승용차를 업무에 사용하고 휴가도 사양한 채 일해온 청백리로 20일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고.

화제의 미겔 다비드 메세게 시장(73)은 산타페주에 있는 인구 약6천2백명의 바르랑카스시 책임자로 재직하면서 이같은 덕목을 실천해왔다는데 "가족의 농장경영으로 충분한 소득이 있었고 시민에게 봉사한다는 정신으로 일하고 항상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하다보니 화제에 오르게 됐다"고 설명.

(부에노스아이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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