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상의는 30일 1백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수요조사를 벌인 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인원감축을 통한 구조조정을 상당부분 끝냈으며 인원감축의 가시적 효과에 대해서는 63%가 긍정적으로평가했다고 밝혔다.
또 인원감축이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응답한 업체는 한 곳도 없었으며 향후 추가 감원에대해서는 조사대상업체의 82%가 계획이 없다거나 무응답했다.
향후 추가 감축이 필요한 부서는 대부분 관리부서를 꼽았는데 이는 그간의 인원 감축이 생산직근로자를 중심으로 이뤄져 관리부서외에는 더이상 인원 감축의 여지가 없기때문으로 분석됐다.추가 증원에 대해서는 조사 대상업체의 57%가 불투명하거나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고 증원될 부서는 대부분이 생산부문이었다.
달성상의는 "지역의 인력수급 전망이 극히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내년에 2% 성장으로경기가 다소 회복된다 하더라도 노동력의 순증가분을 흡수할 여력이 없기때문에 당분간 지역의실업률은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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