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극협회와 예술의 전당, 대산문화재단이 23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 제2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귀족수업'을 공연한 강원 속초여고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단체상 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은 '태'의 경기 안산여자정보산업고가, 문화부장관상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의 인천 경인여상이 각각 수상했으며 개인상 최우수연기상은 김영진양(속초여고)과 이명희양(안산여자정보산업 고) 2명이 차지했다.
〈수상자 명단〉
단체상 장려상:전남 정명여고('까치교의 우화'), 서울 영파여고('안개주의보'), 광주 살레시오여고('무덤산')
△개인상
우수연기상:장동선(영파여고), 이은선(대전 새일고), 김미라, 허효숙(경인여상), 이상협(충북 운호고), 오유진, 정정인(정명여고), 김선경, 최민녕(살레시오여고), 최진영(대구 경신여상), 전미순(속초여고), 김희연(경기 한광여고), 박창희(부산 혜광고), 곽지아(경북 구미여상), 김영지(제주 중앙여고), 서미지(경남 마산제일여고)
△우수지도자상:조미경(구미여상), 양재천(안산여자정보산업고), 김선경(속초여고), 이희규(살레시오여고)
△특별상:여정현(새일고 교장), 고창성(중앙여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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