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내 무의탁 홀몸 노인들이 부담 없이 편안히 여생을 보낼 수 있는 새 보금자리가 마련됐다.봉화군이 9억6백여만원을 들여 법전면 풍정리 옛 다덕초교 부지에 건립한 봉화요양원이 17일 문을 여는 것.
전국 최초의 행정 직영인 이 노인요양원은 전액 국.도.지방비로 운영돼 이용료 부담이 없다. 50명의 노인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세탁장.식당 등 현대식 생활시설은 물론 물리치료실 등도 갖췄다.
또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등이 고정 배치돼 입원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며 식사.빨래 등은 생활보조원이 해결해 준다.
〈봉화.宋回善기자〉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금의환향' 대구 찾는 李대통령…TK 현안 해법 '선물' 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