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 온 소설

대구 2.6·예천 10cm 적설량 경북일부도로 교통 두절

소설이자 휴일인 22일 대구·경북지방에 첫눈이 내렸다.

이날 대구지방은 새벽 3시30분쯤부터 2시간여동안 눈이 내려 2.6cm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오전6시쯤부터는 비로 바뀌어 6.2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대구지방의 첫눈은지난해보다 4일 늦고 평년에 비해 5일 빠른 것이다.

경북 예천지역은 10㎝, 영주는 6.5㎝, 봉화는 5.7㎝의 적설량을 기록, 예천군 상리면~충북 단양간지방도로가 10시간가량 교통이 두절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