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총재는 1일 판문점 총격요청 사건과 관련한 검찰의 소환방침에 대해 "우리당이새 출발을 하려는 시점에 맞춰 괴롭히고 공격하는 작태는 3김시대의 구태정치이며 굉장한 분노를느낀다"고 말했다.
이총재는 이날 오전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신임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여야총재회담이후 정국이 정상화된다 싶더니 또다시 총풍사건을 빌미로 해 나에 대한 공격을 다시 시작하고 있다"며이같이 밝혔다.
이총재는 "우리는 책임있는 정국주체로서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어려운 경제와 민생문제를 함께풀어나가기를 원한다"면서 "그러나 여권은 자신들이 필요로 할때는 대화를 거론하고, 숨을 돌리면목을 조르는 행태를 되풀이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한나라당은 몸을 던져 도탄에 빠진 이 나라를 구하자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며 "야당을 국정파트너로서 협력하고 도와줘야만 이 정권도 존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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