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사장 鄭崇烈)는 올해 처음 '고속도로 장학기금' 10억원을 마련, 지급키로 했다. 장학금 수혜 대상자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장애자가 된 사람의 자녀와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업무 중 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자녀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달중에 1백10명을 선정,장학금 5천여만원을 전달할 계획. 양인성 도로공사 교통안전부장은 "고속도로 이용 중 불의의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는 등 생계는 물론 학업마저 포기해야 하는 딱한 처지의 유자녀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펴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의는 도로공사 안전관리과(전화 02-230-4387)나 고속도로 장학재단(0342-712-89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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