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가 대구시 내년도 예산안의 대폭 삭감을 요구하고 나선데 이어 (본지 12월1일자 1면) 우리복지시민연합도 3일 성명서를 통해 "대구시의 내년도 사회복지예산이 임시성 구호예산에치중, 순수복지예산은 오히려 삭감됐다"며 예산 증액을 주장하고 나섰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대구시의 내년도 사회복지예산은 1천7백93억7천4백38만원으로 전체예산의13.4%를 차지하고 있으나 공공근로사업 및 해당사업소 운영경비 등을 뺀 실제 사회복지부문 지원예산은 전체의 9.21%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申靑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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