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산 브렌트유가 7일 한때 배럴당 9.92달러로 거래돼 사상최저치를 기록했다.브렌트유는 이후 배럴당 10.2달러로 소폭 상승했으나 지난 4일의 10·19달러보다는 낮았다.국제유가는 주요 소비처인 미국과 아시아에서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재고량이 급증, 하락세를 면치못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으로 감산을 통한 유가지지를 옹호하는 우고 차베스가 새로 선출됨에 따라 OPEC의 유가지지전략이 힘을 받게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간 베네수엘라는 OPEC 회원국 가운데 감산에 관한 합의를 자주 위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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