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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자동차 3사 노조 연내 4만명 규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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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현대정공, 현대자동차써비스 등 현대그룹내 자동차 3사 노조는 그룹의 자동차업종합병에 따른 구조조정에 공동대응키 위해 빠르게 통합을 추진, 연내에 조합원 수가 4만명을 넘는초대형 노조가 탄생될 전망이다.

10일 이들 3사 노조에 따르면 자동차 업종을 합병시키겠다는 현대그룹의 구조조정안에 따라 3사노조 대표자들도 노조통합 원칙에 합의하고 빠르면 다음주중 '노조통합 공동대책위원회'와 실무역할을 담당할 '통합기획단'을 각각 구성키로 했다는 것이다.

현대자동차노조는 이와 관련, 10일 노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자동차 사업장 노조통합안 등을 상정하고 노조원 여론을 수렴하는 등 구체적 합병절차에 들어갔다.

이들 3개 노조가 통합될 경우 현대자동차노조는 조합원수가 4만1천여명에 달하게 된다.〈呂七會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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