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은행 가산금리 폐지

대구은행이 올해말까지 연체대출금리를 대폭 인하한데 이어 14일부터 기간가산금리를 폐지하고할인어음 및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를 인하했다.

대구은행은 1년제 대출을 받은 고객이 대출을 연기할 때마다 0.5%포인트씩 최고 2.0%포인트까지가산하던 기간가산금리를 14일부터 폐지했다. 기간가산금리 감면 혜택은 대출금의 연기 및 대환시에 받을 수 있다.

또 8.5%인 할인어음 금리를 1.0%포인트 추가 인하, 국내금융권 최저수준인 7.5%를 적용하고 대상도 대폭 확대했다.

이밖에 단독 및 공동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기업 및 가계대출금에 대해서는 기준금리에 2%포인트만 가산한 12.5%로 대출해주고 있다. 〈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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