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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 광고내용 고객인식과 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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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사용인구가 1천만명을 넘었다고 한다. 천문학적 수치이다. 이에 뒤질세라 이동전화서비스사업자들은 각종 매체를 통해 자사의 서비스가 제일 뛰어나고 통화 품질도 우수하다고 앞다퉈 선전을 한다. 이러다보니 TV채널만 돌리면 이동전화 서비스 광고가 줄을 잇는다.'완벽한 통화, 촘촘한 기지국, 다양한 부가서비스, 저렴한 통화요금,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전파의 힘이 강하다...'

갖가지 미사요구를 동원한 광고. 하지만 화려한 광고와 같이 실제로 통화품질이나 이용요금 등서비스가 만족할 만한 수준일까.

지난해말 서비스업자들은 기지국 증설을 위해 사업자별로 몇 천억을 투자한다고 떠들었다. 하지만 얼마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예상 투자비의 5분의1만 투자 되었다고 한다. 나머지 기지국 증설비는 신규가입자 유치를 위해 단말기 보조금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통화품질이야 어떠하든 가입자만 유치하면 된다는 못된 사고방식의 발로가 아닐 수 없다.

서비스가 개시되면 기지국을 추가로 증설해 2~3개월내에 완벽한 통화가 가능하다는 광고포맷이 1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를 방영되고 있다.

이런유형의 광고를 보고 1년전 가입한 이용자는 지난 1년동안 서비스다운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사업자의 배만 불려준 셈이다. 분통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동전화 사업자들의 솔직한 광고를 한번 보고 싶다.

진영순(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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