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정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동서화합추진본부 발족

○…민간주도로 동서화합의 길잡이 역을 자임하는 사단법인 '전국 영·호남 한가족 화합추진본부'창립총회가 19일 오후 대구 모 호텔에서 개최돼 눈길.

추진본부의 이사장은 한광옥 민화협상임의장이 맡게 되며 박상천법무, 김정길행자부장관을 비롯,대구와 부산 및 광주, 울산시장과 경북, 경남, 전남, 전북지사 등 8명의 광역단체장 등이 자문위원으로 포함.

또 이사로는 김복동, 서훈, 김기춘, 이길재, 이협, 추미애의원 등 영·호남 부부국회의원및 대구방송과 광주 MBC사장 등 언론인과 학계를 포함해 70여명이 선임.

전국 영·호남 부부모임 공동회장으로 추진본부의 공동회장을 맡게 된 국민회의 정호선의원측은"각 단체들이 우후죽순격으로 동·서화합 행사를 갖는 것을 지양하고 체계적으로 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처럼 법인화했다"고 설명.

●도의정동우회 공식 출범

○…경북도의회 역대 도의원들의 친목단체인 경상북도 의정동우회가 18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창립총회를 갖고 출범.

초대 회장에는 손경호(孫璟鎬) 제4대 도의회의장이, 부회장에는 김수광(金秀光) 제5대 전반기 의장과 전동호(全東鎬) 후반기의장이 각각 피선.

제1대(52~56년) 도의원 6명과 2대(56~60년) 7명, 3대(60~61년) 21명, 4대(91~95년) 56명, 5대(95~98년) 66명 등 모두 1백56명을 회원으로, 현 6대의원을 준회원으로 하는 의정동우회는 과거 의정경험을 살려 앞으로 지방자치를 꽃피우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욕.

●"정권상실 1년" 비아냥

○…한나라당 대구시지부 박방희대변인은 18일 정권교체 1년을 맞아 논평을 발표하고 "정권획득1년은 정권상실 1년"이라고 비아냥대며 "국민의 정부에 국민은 없고 시장경제에 시장이 없다"고김대중정부를 강도높게 비난.

박대변인은 또 "민주발전에 민주는 없고 자가발전만 있다"며 현정부의 비민주성을 비판하고 "권력만 교체된 것이거나 주머니만 교체된 것이어서는 안될 것"이라 경고.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