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英 이라크 공습 중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19일 이라크에 대한 공습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클린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20일 오전8시)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나는 우리가 임무를 달성한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공습중단을 선언하고 서방은 앞으로도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주시, 필요할 경우 다시 행동할 준비가 돼있다고 경고했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에게 이라크 공습으로 소기의 군사적 목적이 달성됐다면서 이라크 공습을 중단시켰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 이라크는 적극적인 군사대응은 자제한 채 대공포로 응수하면서 미국과 영국의 공습을촉발시킨 유엔무기특별사찰단(UNSCOM)은 미국의 음모를 대변할뿐이라며 사찰단과의 모든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선언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