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올해 쌀 생산대책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및 농가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실적이 높은 8개도, 17개 시.군, 27개 농가 등을 선정, 실적 가산금 2백10억원과 별도의 상금을 줄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는 전라남도가 최우수 상을 받아 실적가산금 34억원과 상금 1천3백만원을 받게 됐으며 충청남도와 경상북도가 우수상으로 각각 27억원의 실적가산금과 1천1백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충청북도와 전라북도는 장려상으로 실적 가산금 20억원과 상금 9백만원, 경상남도와 경기도, 강원도는 노력상으로 실적가산금 10억원과 상금 7백만원을 각각 받게됐다.
시.군 평가에서는 전북 고창군이 최우수상을, 경남 진주시.경기도 화성군.전남 장성군.충남 보령군이 우수상을, 경남 하동군.전남 영암군.충남 당진군.충북 청원군.전북 부안군.충북 음성군.인천시강화군이 장려상을, 경기 안성군.경북 의성군.강원 강릉시.경북 안동군.강원 양구군이 노력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충남 당진군 합덕면 김창선씨가 최우수 쌀농가로 선정돼 상금 3백만원을, 경북 예천군예천면 고평단지가 최우수 쌀단지로 뽑혀 상금 5백만원을 차지했다.
시상식은 이달말 쌀 생산유공 공무원, 단체 임직원에 대한 정부 포상식과 함께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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