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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헬기장 소음피해 주민 보상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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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주한미군기지 관할 행정기관인 대구시 남구청 이재용청장과 남부경찰서 홍금소서장은22일 오전 대구시 남구 캠프워커내 에버그린에서 미 제20지원단 클라렌스 유비대령과 간담회를갖고 "미군차량의 매연이 환경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가 많다"며 대책을 요구했고 미군부대내 생활하수와 쓰레기처리과정에서도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측은 또 "미군기지 헬기장 주변의 극심한 소음으로 고통받는 주민들이 많다"며 미군측이 치료비부담을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미군측은 "매연문제 등은 시험장비를 확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그러나 소음피해 보상문제는 20지원단장의 권한밖이어서 확답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미군기지내 A3비행장 이전문제는 기존의 입장만 확인한 채 논의가 끝나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극적인 진전이 없는 한 이전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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