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8개 시·군 고교 54학급 감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도교육청 내년에

경북도교육청은 23일 99학년도 도내 2백개 고교 입학 예정 인원이 98학년도 보다 5천1백여명 줄고 대구·울산 등 다른 시·도에서의 유입 학생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내년에 경주 등 8개 시·군 고교에서 모두 54개 학급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울산지역 유입 학생이 크게 감소한 경주는 계림고를 비롯해 15개 학급, 김천은 김천고 등 2개 학급, 안동은 안동고 등 11개 학급, 영주는 영주공고 등 9개 학급, 상주는 상산전자공고 등 5개 학급, 영천은 영천여고 등 4개 학급을 감축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급 감축은 학생 수급의 안정을 꾀하고 34억원 상당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수가 감소하는 지역에는 학급 정원 조정과 학급 감축을 계속 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