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29)의 트레이드 거부 파동속에 프로야구의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자유계약선수제도(FA제)가 이사회를 통해 공식 논의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로 예정된 98프로야구 제7차 이사회에서 △자유계약선수제 △지역연고제를 도시연고제로 전환 △2차 우선지명 폐지 △마케팅 독립법인(KBOP) 설립 등의 안건을 심의한 뒤 1월초 열리는 구단주 총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미국은 6년, 일본에서는 9년을 경과하면 선수의 뜻대로 다른 구단과 계약할 수 있는 프리 에이전트(Free Agent) 즉 자유계약선수제도는 국내 규약에도 명시돼 있지만 선수에게는 아무런 권한을부여하지 않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